이 세상 그 누구도 우리의 노동과 직업을 시로, 노래로 표현해 주지 않습니다. 비정규직이라는 신분, 무기계약이라는
평생감옥에 봉인했을 뿐입니다. 이에 직접 우리가 스스로 기획하고 스토리와 인터뷰, 가사를 쓰기도 하면서
학비노조 진군가를 작사, 작곡한 김성만 동지의 도움을 받아 학비노동자들의 노래를 음반으로 만들었습니다.
음원과 반주는 모두 학비노조에 한하여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