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일방적인 이탈로 정회된 2차 본교섭이 15일 속개됐다. 하지만, 사측은 진전된 안은 커녕 잘못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발언들을 이어 갔다.
구체적인 검토안을 제시하기로 노사합의하며 2차 본교섭을 마무리 하였으나, 3차 실무교섭이 시작되니 사측은 기본급 검토 중 외에는 전면 수용 불가와 다름없는 안만을 제출하며 진전 없는 교섭의 책임을 노측에게 무는 행태를 보였다. 9급 공무원 초봉 300만원,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못미쳐
16일 진행된 4차 실무교섭에서 사측은 내부 논의가 필요 하다며 교섭 시작도 늦췄지만, 정작 제시한 것은 물가상승률 수준인 기본급 2.3%(4만 9천 원)인상안이 전부였다.
수차례 정회와 논의에도 전면 "수용불가"로 일관하며 결국 교섭은 밤 11시가 넘어서 종료되었다. 노동조합은 요구안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인상액과 수정안 제출, 성실교섭을 강력히 촉구하고 격차해소를 위한 진전된 안 없는 교섭은 파행임을 강력히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