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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 여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약 90만 명입니다.





교사가 40만 명인데, 또 다른 40만 명은 월급 110여만원을 받는 비정규직입니다. 급식실, 교무실, 행정실, 과학실,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밥을 만들고, 교육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는 학교비정규직입니다. 교육부에서 새로운 정책이 만들어질 때마다, 돌봄전담사, 전문상담사, 스포츠강사라는 이름의 새로운 비정규직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대부분은 무기계약직입니다. 무기한 비정규직이라는 말이죠. 5년 전만 해도, 학교비정규직은 20년을 일하나 1년을 일하나 임금이 똑같았습니다. 일체의 수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노동조합을 만들고, 투쟁을 해서 근속수당도 만들어졌고, 명절상여금도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해도 정규직 임금의 57%에 불과합니다.



정규직은 호봉제로 인해 1년에 평균 8만원의 월급이 인상되지만, 비정규직은 2만원이 인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마저도 근속 13년까지 상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명절상여금은 100~2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고, 성과상여금은 비정규직에겐 아예 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올해부터 신설된 급식비 수당조차 정규직의 60%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1년에 2~3개월의 방학기간은 아예 월급이 없습니다. 노동자가 원해서 방학때 쉬는 것도 아닌데, 방학기간 휴업을 하는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고 있는 겁니다. 여름과 겨울방학, 1~2개월의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없는 형편에, 방학기간 학교비정규직은 심각한 생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35만 학교비정규직의 희망.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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