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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인사말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단결합시다.

전국의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는 이제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일한 만큼의 대가도 받지 못한 채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떨었던 나약한 존재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권리를 단결된 힘으로 당당하게 찾아나가는 민주노총
노동자들 입니다.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대전, 경기, 서울 등 지역별로 조리원들에게 밥값을 내라는
어이없는 일들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리종사원 노동들의 무상 중식 제공투쟁을 시급히 전국적으로 벌여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직종의 호봉제 도입과 최저생계비가 보장된 임금을 요구하며 급식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위한 '조리종사원 배치기준 100명 관철'과 '근골격계, 피부병 없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사무직종은 또 어떻습니까?
무상급식에 따라 행정보조 업무가 줄었다고 교무보조와 통폐합한다느니, 구육성회직의 호봉을 동결하거나 오히려 삭감하는 일들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무기계약을 회피하려 교묘한 방법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기도 합니다. 보조라는 멸시를 참아가며 때론 인권유린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기도 합니다.
비정규직 영양사들은 학교급식법 부칙에 의해 고용이 불안하며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머나먼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우린 이런 현실을 타파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교육감이 우리의 진짜 사용자임을 인정받기 위한 사업과 투쟁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2011년 9월 전남, 12월 광주에서의 교육감 직접 고용이라는 성과를 쟁취해 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입니다.
이 모든 투쟁의 귀착점은 바로 정규직 쟁취입니다.
정규직 쟁취라는 목표를 위해 위원장과 지도부를 중심으로 그 어떤 난관과 역격도 무너뜨리고 나갈 것입니다.
아직도 수많은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노동조합과 함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2012년 2만 명의 조합원과 함께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계속 키울 것입니다.

노동자들의 힘은 단결에 있습니다.
단결의 위력은 조합원의 수와 지도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는 기풍입니다. 조직 확대를 위해 임원들이 앞장서고 전 조직적으로 매진할 것입니다. 우리 단결합시다. 전국적으로 뭉쳐 하나로 투쟁합시다.
고통과 좌절의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15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굳게 단결하여 당당한 교육의 주체로, 자존감있는 노동자로 나아갑시다.
그래서 전국 노동자들의 힘으로 교과부와 교육청을 상대로 우리들의 처우를 이뤄냅시다.
정규직을 쟁취합시다. 저는 전남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전국적인 단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빨리 하나가 됩시다. 어서어서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금자

35만 학교비정규직의 희망.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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