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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간의 단식농성 종료, 이제는 총파업 투쟁으로!!

  • 조직실
  • 21808
  • 2017-10-11 12:04:08
교육부장관, 교육감협의회 임원들 단식농성장 방문. 노사 대표 교섭관련 협의
단식 14일차에 단식농성장을 방문한 교육부장관은 “그간 교섭과정에서 사용자 측이 부족했습니다, 교육당국 내에서도 호흡이 안 맞았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전 교섭과 달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대표위원을 정해 소통에 나설 것입니다” 라고 하였고 교육감은 “대통령 공약인 공무원대비 임금 80% 공정임금제, 최저임금1만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할 겁니다“라며 이후 성실교섭을 약속하였습니다.
농성장 면담에 이어 노.사 대표 4인이 교육청 건물로 이동하여 심층 대화를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감협의회 임원들은 209개편 문제, 최저임금무력화 시도가 갖는 문제점을 인정하고 이후 원만한 교섭타결을 위해 협의 구조를 단순화하며, 필요시 긴급히 노사 대표자 모임을 해서라도 2017 임금교섭을 잘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 중앙집행위에서는 15일 동안 진행한 단식농성투쟁(학비노조 12명, 여성노조 7명)으로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정치쟁점화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을 압박하여 교육부 장관, 교육감협의회 임원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성실교섭을 약속받고 향후 특별 교섭구조를 내온 성과를 토대로 단식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25일, 26일 전면 총파업 투쟁으로 최저임금 무력화 시도 완전 파탄! 공무원임금 80% 재원 쟁취!
그러나 10월 25일부터 전개되는 전면 총파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10월 총파업은 단순히 17년 임금교섭(근속수당 인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향후 공무원대비 임금80%인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담보를 만드는 투쟁으로 규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측의 최저임금무력화 시도(임금산정시간 개편)을 완전히 파탄내고 공무원대비 임금80%인상 시킬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해야 하기에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무기한 단식농성문제로 학교비정규직 문제가 사회, 정치 쟁점화 되었고 총파업 투쟁은 학교비정규직 문제를 더 큰 사회, 정치 쟁점으로 키워내게 될 것이며다. 이를 매개로 강력한 교섭력을 확보하고 우리 요구안을 관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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