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가입신청

유치원 교사, 기간제 교사, 계약직 강사, 영양 교사 등등 모두 사회 경력을 다 인정해줍니다. 교육공무직만 빼고. 예를 들어 학교기관이나 교육기관이 아닌 일반 기업인 (주)oooo 회사에서 쌓아 온 유사경력을 모두 인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몇프로까지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40%인가 인정해주는 것을 봤습니다.

왜 교육공무직만 학교나 교육기관 경력으로만 한정을 하는 것일까요? 이런 차별은 근로자를 채용하는 사회(기업)에서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교육기관만 이러네요. 경력은 무시 못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할 수 있는 능력이 신규하고는 천지차이입니다. 사회경력이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의 Specialist가 되어 가는 과정이었고 또한 Generalist가 되어가는 과정중에 있었던 경험들을 쌓아 온 것입니다.  한 기업에서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숙련도, 즉 공공기관 외에서 가져오는 스킬들은 학교기관에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냅니다. 제가 보여주는 소소한 것들이 학교에서는 놀라는 일들이 되더군요. 하지만 사실 이런 경력 부분들이 적용이 안 되니 동기부여가 안 되고 할 수 있는 일도 못한다고 하게 되고 일에 있서도 적당한 선에서 일처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 잘한다고 이것저것 일을 주면 짜증이 나네요. 경력도 인정이 안 되는데, 뭐 이런 것 까지 부탁을 하시나. 내가 신규지만 경험과 경력이 전혀 없었다면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해결해 줄 수 있었을까?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일을 자르게 되고 적당히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동등하게 경력인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선 말씀들이 없으신가 보네요. 다들 원래부터 학교나 교육기관에서만 일하시던 분들이 태반이라서 그런가? 교육공무직들의 환경이 좋아지고 잘 되어야 선생님들의 환경이 더 좋아지고 잘 될 것이고 결국에는 아이들의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어찌 이런 순리를 거스르면서 억측만 부리는지 학교정책이나 교육당국의 정책들이 이해가 안 가네요. 대학에서 가르치는 인적자원관리, 전략적인적자원관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만 있어도 교육공무직을 이리 관리 하지는 않을 것인데, 역시 공공기관은 관료주의에 빠져서 꽉꽉 막혀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동기부여와 보상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P=f(A,M)

성과(performance)는 능력(Ability)과 동기부여(Motivation)에 달려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기초개념을 기획관이나 교육감들이 모르는 것일까요?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주기는 싫고 일을 부려야겠고. 18세기 논리를 부리는 것일까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과 정책인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모든 부분에서 최저기준, 최저시급에 맞추려 하지 말고 사회의 일반적 수준에 맞춰주는 것이 국가공공기관의 양심이며 이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이런 것부터 모범이 되어야 사회도 따라가지 않을까요? 어찌 거꾸로 돌아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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